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이다.
월영교의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,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. 낙동강을 감싸는 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 들게 한다.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월령교는 안동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
또한 주변의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산책코스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고 있다.
※ 분수시간 : 토,일 12:30 / 18:30 / 20:30 (20분 가량)